종말의 생활방식-데살로니가전서 5장 12~28절

매일성경, 9월 6알

by 양승언

9월 6일(토) 종말의 생활방식

데살로니가전서 5장 12~28절


지도자들에 대하여 12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13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모든 사람에 대하여 14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15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하나님의 뜻에 대하여 16항상 기뻐하라 17쉬지 말고 기도하라 18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범사에 대하여19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20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21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22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격려와 축복기도23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24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25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26거룩하게 입맞춤으로 모든 형제에게 문안하라 27내가 주를 힘입어 너희를 명하노니 모든 형제에게 이 편지를 읽어 주라 28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묵상하기

1.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공동체 생활에 대해서 권면한다. 공동체 내에서 우리는 어떤 태도와 자세를 가져야 하는가?(12~15절)


2.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개인적인 신앙생활에 대해 구체적으로 권면하낟. 어떤 신앙의 태도와 자세를 가져야 하는가?(16~22절)


3.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끼는가?


4. 당신은 기쁨과 기도, 감사의 생활을 하고 있는가? 부족한 점이 있다면 무엇이며, 회복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


길잡이

오늘 본문은 그리스도인들의 공동체 생활과 개인적인 신앙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권면을 담고 있다.

· 지도자들에 대하여(12~13절)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수고하고 주 안에서 다스리며 권하는 지도자들을 알아달라고 권면한다. 여기서 안다는 것은 단순히 존재를 인지하는 것을 넘어, 그들의 헌신적인 사역을 인정하고 존경하라는 의미다. 그들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하게 여기라"고 말하며, 이러한 태도가 공동체 내의 평화를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 모든 사람에 대하여(14~15절)

바울은 구체적으로 공동체가 서로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가르친다. (1)게으른 자는 권면해야 한다. 여기서 권면하다는 경계하고 바로잡는다는 의미다. (2)마음이 약한 자는 위로해야 한다. 낙심한 자를 격려할 수 있어야 한다. (3)힘이 없는 자는 붙들어 주어야 한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야 한다. (4)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아야 한다. 관계에서 인내는 필수적이다. 또한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항상 선을 추구하라고 강조한다.

· 하나님의 뜻에 대하여(16~18절)

바울은 세 가지 짧은 명령으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전한다. (1)항상 기뻐해야 한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 안에서 기쁨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2)쉬지 말고 기도해야 한다. 기도를 멈추지 않고 삶이 기도가 되라는 의미다. (3)범사에 감사해야 한다.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신뢰하며 감사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 범사에 대하여(19~22절)

바울은 성령과 말씀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를 덧붙인다. (1)성령을 소멸하지 말아야 한다. 령의 감동과 역사를 무시하거나 억누르지 말라는 경고다. (2)예언을 멸시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귀히 여기고 귀를 기울이고 순종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3)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려야 한다. 분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앙의 순결을 지킬 것을 권면하는 것이다.

· 격려와 축복기도(23~28절)

바울은 공동체 전체가 영과 혼과 몸이 주님 오실 때까지 흠 없게 보존되기를 기도한다. 이는 사람의 노력이 아니라 신실하신 하나님이 친히 이루시는 일임을 강조한다.

그런 다음 바울은 세 가지를 권면한다. (1)서로 기도하라. 목회자와 성도 간, 성도끼리 서로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2)거룩한 입맞춤으로 무난하라. 초기 교회에서의 형제애적 인사의 표현을 의미한다. (3)편지를 모든 성도에게 읽게 하라. 말씀을 공동체 전체가 함께 듣고 순종할 것을 강조한 것이다.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을 기원하며 데살로니가 교회를 축복함으로 편지를 마무리 한다.

당신은 기쁨과 기도, 감사의 생활을 하고 있는가? 부족한 점이 있다면 무엇이며, 회복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


기도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참된 기쁨과 만족을 누리게 하시며 날마다 기도와 감사의 삶을 살게 하소서.


삶속으로

"나는 더 많은 부와 더 많은 일, 더 많은 재산 목록을 쌓아왔다. 모든 것이 엄청난 속도로 불어나는 듯 했다. 나의 행복만 제외한다면 말이다. 어째서 이렇게 수많은 선택권과 기회를 가진 내가 기쁨을 느낄 시간이 조금도 없는 사람들 틈에 끼게 된 것일까?"

TV 토크쇼 계의 여왕이자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알려진(그녀의 SNS 팔로워 수만 6천 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오프라 윈프리가 자신의 저서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에서 한 말이다. 그녀는 태어나자마자 어머니로부터 버려졌고 할머니와 함께 살아야 했다. 크고 작은 어려움이 그녀의 인생에 끊이지 않았고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야만 했다. 하지만 그녀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고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마침내 미국 방송계에서 가장 성공한 인물이 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녀는 자신이 엄청난 성공과 이에 따른 부와 명예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행복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녀는 자신이 행복하지 않은 이유를 자신의 삶 가운데 감사가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인생경험을 통해 배운 가장 확실한 교훈은 감사의 가치라고 강조한다. 성경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가르친다. 이렇게 감사를 강조하는 이유는 우리에게 짐이나 부담을 주기 위함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의 유익을 위해서다. 감사를 잊을 때 결국 삶의 기쁨과 즐거움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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