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의 기원 - 창세기 10장 1~32절

매일성경, 1월 14일

by 양승언

1월 14일(수) 열방의 기원

창세기 10장 1~32절


족보의 서문 1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으니

야벳의 후손 2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 3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나스와 리밧과 도갈마요 4야완의 아들은 엘리사와 달시스와 깃딤과 도다님이라 5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언어와 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더라

함의 후손 6함의 아들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이요 7구스의 아들은 스바와 하윌라와 삽다와 라아마와 삽드가요 라아마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이며

8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첫 용사라 9그가 여호와 앞에서 용감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이 용감한 사냥꾼이로다 하더라 10그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 11그가 그 땅에서 앗수르로 나아가 니느웨와 르호보딜과 갈라와 12및 니느웨와 갈라 사이의 레센을 건설하였으니 이는 큰 성읍이라 13미스라임은 루딤과 아나밈과 르하빔과 납두힘과 14바드루심과 가슬루힘과 갑도림을 낳았더라 (가슬루힘에게서 블레셋이 나왔더라) 15가나안은 장자 시돈과 헷을 낳고 16또 여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17히위 족속과 알가 족속과 신 족속과 18아르왓 족속과 스말 족속과 하맛 족속을 낳았더니 이 후로 가나안 자손의 족속이 흩어져 나아갔더라 19가나안의 경계는 시돈에서부터 그랄을 지나 가사까지와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을 지나 라사까지였더라 20이들은 함의 자손이라 각기 족속과 언어와 지방과 나라대로였더라

셈의 후손 21셈은 에벨 온 자손의 조상이요 야벳의 형이라 그에게도 자녀가 출생하였으니 22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요 23아람의 아들은 우스와 훌과 게델과 마스며 24아르박삿은 셀라를 낳고 셀라는 에벨을 낳았으며 25에벨은 두 아들을 낳고 하나의 이름을 벨렉이라 하였으니 그 때에 세상이 나뉘었음이요 벨렉의 아우의 이름은 욕단이며 26욕단은 알모닷과 셀렙과 하살마웻과 예라와 27하도람과 우살과 디글라와 28오발과 아비마엘과 스바와 29오빌과 하윌라와 요밥을 낳았으니 이들은 다 욕단의 아들이며 30그들이 거주하는 곳은 메사에서부터 스발로 가는 길의 동쪽 산이었더라 31이들은 셈의 자손이니 그 족속과 언어와 지방과 나라대로였더라

족보의 결론 32이들은 그 백성들의 족보에 따르면 노아 자손의 족속들이요 홍수 후에 이들에게서 그 땅의 백성들이 나뉘었더라


묵상하기

1. 오늘 본문은 노아의 아들들의 후손들에 대한 족보가 기록되어 있다. 족보에서 알 수 있는 점은 무엇인가? (1~30절)


2. 노아의 아들들의 후손에 대한 족보는 어떻게 결론 짓고 있는가? (31절)


3. 노아의 아들들의 후손에 대한 족보를 보면서 무엇을 느끼는가?


4. 노아의 족보를 통해 노아에게 주신 약속이 성취됨을 볼 수 있다. 당신은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라는 분명한 정체성이 있는가? 하나님의 자녀 답게 살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



길잡이

오늘 본문은 노아의 세 아들(셈, 함, 야벳)을 통해 인류가 어떻게 전 세계로 퍼져 나가고 초기 문명과 국가를 형성했는지를 보여준다.

· 족보의 서문(1절)

홍수 후 살아남은 노아의 세 아들들이 낳은 자손들에 대한 족보다.

· 야벳의 후손(2~5절)

가장 먼저 야벳의 후손이 언급된다. 야벳을 창대하게 할 것이라는 노아의 예언대로 그들은 지경을 넓혀 나갔다. 야벳의 후손들은 주로 북쪽과 서쪽으로 진출했는데, 오늘날의 유럽, 터어키(소아시아), 러시아 남부 지역이다. 5절에 보면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들은 해양 문명을 발달시켰고 헬라(그리스)와 유럽 민족의 조상이 되었다. 고멜, 마곡, 야완 등은 고대 근동 역사에서 북방 민족이나 해상 민족으로 등장한다.

· 함의 후손(6~20절)

함의 후손들은 고대의 가장 강력한 문명과 제국들을 건설했다. 이들은 주로 남쪽으로 진출했는데, 아프리카(구스/에디오피아, 미스라임/이집트), 아라비아, 그리고 가나안 땅이다. 주목할 인물은 니므롯이다. 그는 세상의 첫 용사였는데, 이는 정복자를 뜻한다. 또한 특이한 사냥꾼이었는데, 이는 단순히 짐승을 잡는 자가 아니라 사람을 굴복시키고 전쟁을 일삼는 왕을 뜻한다. 그는 하나님을 대적했으며, 시날 땅의 바벨, 에렉, 앗수르, 니느웨 등 메소포타미아의 거대 도시들을 건설했다. 이는 11장에 나올 바벨탑 사건의 주도 세력임을 암시한다. 함의 아들 가나안의 후손들은 훗날 이스라엘이 정복하게 될 땅(시돈, 가사, 소돔, 고모라 등)에 정착했다.

· 셈의 후손(21~31절)

마지막으로 셈의 족보가 나오며, 이는 창세기의 관심이 어디로 흐르는지를 보여준다. 21절에서는 셈을 에벨 온 자손의 조상이라고 소개한다. 에벨은 히브리라는 단어의 어원이 되는 이름으로, 셈의 계보가 곧 이스라엘(히브리 민족)로 이어짐을 강조한다. 에벨은 두 아들을 낳았는데, 하나의 이름을 벨렉(나눔)이라 지었다. 셈의 족보는 훗날 11장 후반부에서 아브라함까지 이어지는 족보로 다시 한번 자세히 다루어진다.

· 족보의 결론(32절)

그때에 세상이 나뉘었다는 표현은 11장의 바벨탑 사건으로 인해 언어가 혼잡되어 인류가 흩어진 사건을 가리킨다.

노아의 족보를 통해 노아에게 주신 약속이 성취됨을 볼 수 있다. 당신은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라는 분명한 정체성이 있는가? 하나님의 자녀 답게 살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


기도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임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삶속으로

<딜버트 만화>의 작가인 스콧 애덤스는 미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만화가 중 한 명이다. 그런데 애덤스는 만화 이외에는 대부분의 일에는 실패를 맛보았다. 그런데 그가 공장 말단직원으로 있을 때 책상에서 매일 낙서를 했다. "나는 만화작가가 될 것이다"라고 매일 15번씩 썼던 것이다. 그는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해 기록된 대로 살아가게 된다.”고 말한다. 정체성은 그만큼 중요하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하나님 자녀 답게 살기 위해 노력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일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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