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촬영 세 시간 반은 정말로 춥다.
팀이 바빠지니 이리저리 돌아다닌다. 찍어놓은걸 확인해보니 정말 엉망이라서 부끄러워 미치겠는데 당장 다음주엔 두 건을 혼자 찍고 편집도 시작해야 한다. 0.5인분마저도 쉽지 않은데 생각보다 예상치 못했던 순간들은 빠르게 다가온다.
서툴러도 괜찮을 때 최대한 빨리 배워야겠다. 의외로 얼마남지 않았다.
야근수당은 차곡차곡 쌓여간다.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