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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버티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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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아키 Dec 02. 2020

밤의 산책길

살이 너무 불어 밤을 걷는다.


마음의 허기를 폭식으로 채우는 버릇을 고치려 노력 중이다.


공복을 참고 덜어내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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