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수익화 도전기|조회수 2회에서 구독자 96명까지

by 다설렘

조회수 2회, 그래도 오늘도 영상을 올렸다

10월 초, 열심히 찍은 영상의 ‘조회수 2회’.

그날 울었다.
조화수 2회 중 한 번은 내가 직접 본 것이었다.
그날 브런치에 글을 쓰며 스스로 다짐했다.
‘그래도 올리자. 조회수가 아니라 방향이 중요하니까.’

유튜브 수익화를 목표로 한 첫 도전은 결코 쉽지 않았다.

2025년 1월에 시작해서 지금까지 그냥 한다.

이유는 없다. 하고 싶으니까 그냥 한다. Just do it.
영상을 매일 올려도 반응이 적을 때면 마음이 흔들렸다.
그래도 꾸준히 올렸다.
왜냐하면, 꾸준히 하는 사람이 결국 현실을 바꾼다는 걸
나는 블로그로 이미 경험했기 때문이다.

꾸준히 글을 썼던 블로그로 10월에 내 월급보다 많은 수익을 냈다.

난 꾸준함의 힘을 믿는다.


속상해서 안 보던 채널, 댓글 하나가 나를 다시 일으켰다

사실 요즘은 채널을 자주 열어보지 않았다.
조회수를 볼 때마다 속상해서, 아예 외면하던 시기였다.

그런데 정말 오랜만에 유튜브에 들어가 봤을 때, 놀라운 걸 발견했다.
12일 전에 달린 댓글 하나.
“오늘부터 팬입니다.”

그 짧은 한 문장을 보는 순간, 가슴이 따뜻해졌다.

댓글이 전혀 없는 것보다,
단 한 줄의 댓글이 이렇게 소중할 줄 몰랐다.
이 넓은 세상에 “나, 당신의 팬이에요.”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단 한 명 생긴 것이 신기했다.

나는 바로 답글을 달았다.


속상해도 꾸준히, 그게 결국 성장의 비밀이었다

그날 이후, 다시 영상 올릴 이유가 생겼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구독자가 3개월 동안 12명에서 55명, 그리고 지금은 96명으로 늘었다.

좋아요, 구독, 알림 설정—그런 말을 한 적도 없었다.
그런데도 누군가가 내 이야기에 머물러 주었다.
속상해도 포기하지 않고, 그냥 했더니
조금씩 진짜로 바뀌고 있었다.

사람들은 종종 말한다.
“너무 많은 걸 하려는 거 아니야?”
“요즘 너무 혹사시키는 거 같아.”
“그렇게 열심히 하는데, 결과가 없으면 어쩌려고?”

그 말을 들을 때마다 흔들린다.
하지만 나는 안다.
하와이 대저택님처럼 할 수도, 고명환 작가님처럼 찍을 수도 없다.
내가 겪은 감정, 내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오직 내 것이다.

그래서 나는 비교하지 않는다.
내 속도대로, 내 방식대로,
누군가의 하루에 작게나마 힘이 되는 이야기를 계속 전한다.


유튜브 수익화의 핵심은 결국 ‘진심’이었다

구독자 96명.
누군가에겐 작은 숫자일지 모르지만,
나에게는 계속하길 잘했다는 신호다.

속상해도, 불안해도, 그냥 했더니 숫자보다 더 큰 변화가 생겼다.
‘한 사람의 마음이 내게 왔다’는 그 경험이
모든 걸 버틸 힘이 되었다.

유튜브 수익화는 아직 멀었지만,
이 여정의 과정 하나하나가 이미 나를 성장시키고 있다.
나는 오늘도 카메라를 켠다.
그냥 하고 싶으니까.
그게 언젠가 내 현실을 바꿀 테니까.



조회수 2에서 시작된 이야기, 그다음 장면이 궁금하다면
https://youtube.com/shorts/kwv0us3Ag_Y?si=wIneUD1b6VLGs-p2
좋아요, 구독, 알림 설정은 없어도 괜찮아요.
그냥 나처럼, “그냥 해보는 마음”이면 충분하니까요.

일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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