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로부인, 전 세계 2번째 AI 창작물로 편집 저작물 등록
“수로부인, 전 세계 2번째 AI 창작물로 편집 저작물 등록”
세계 두 번째로 AI가 창작한 작품의 저작권이 인정되는 사례가 국내에서 나왔습니다.
나라지식정보의 단편 영화 '수로부인'입니다.
영화 '수로부인'의 저작권 등록은 AI와 인간의 창작물에 대한 법적 인정의 중요한 사례를 제공합니다. 이 영화는 시나리오 생성부터 영상 구축, 더빙, 음악 생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AI 프로그램을 활용한 제작 과정을 거쳤습니다. 여기에는 LLM, 미드저니, 스테이블 디퓨전, 젠 2, D-ID, 클로바더빙, 사운드로우와 같은 선진적인 AI 도구들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러한 도구들은 각각의 전문 영역에서 상당한 역량을 발휘하여, 전통적인 인간의 창작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창작 과정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실제 영화 영상은 하단에 링크를 참조해 놓겠습니다.
중요한 점은, 이러한 AI 기술의 활용에도 불구하고, 편집과 AI의 미세조정 과정에서 인간의 창의적 노력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미지 리터치, 모델 미세조정, 자체개발한 sLLM 활용 등의 나라지식정보의 역할이 매우 컸던 것이 이 영화가 저작권을 인정받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AI 창작물에 대한 저작권 인정에서 인간의 기여도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는 AI와 인간이 협력하여 새로운 창작 영역을 어떻게 개척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AI 기술과 창작물 저작권에 대한 논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AI와 인간이 협업하여 만들어진 창작물의 가치와 그에 따른 저작권 보호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중요한 주제로 다뤄질 것입니다.
이 사례는 또한 AI 기술의 발전이 가져오는 새로운 창작의 가능성과 그에 따른 법적, 윤리적 문제들에 대한 깊은 고민과 논의를 필요로 합니다. AI 기술이 예술과 창작의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으며, 이러한 변화가 창작자의 권리와 산업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AI와 인간의 협력이 창작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법적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접근이 요구됩니다.
영화 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8Cz924q3L_Y
출처: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6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