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의료계 갈등에 대한 기술적 관점에서의 이야기

(AI 시대 의료는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까?)

최근 정부와 의료계 갈등을 보면서 과연 10년 뒤 미래를 양측이 어떻게 그리고 있는지 지금 기술의 발전 방향과 속도가 반영된 것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최근 AI의 등장으로 의료기술의 발전 속도와 방향은 기존에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고 혁신적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개인적 전망으로는 의료분야에서도 10년 이내에 대부분의 영역에서 인간을 능가하는 AI 가 등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AI와 결합한 지능형 로봇들로 수술이나 간호 등의 기능도 일부 담당 가능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미래에도 여전히 인간이 감당해야 할 부분이 상당 부분 존재하겠지만, 엄청난 변화가 예상됩니다. 현재 주요 쟁점들이 10년 뒤에는 어떻게 될지 양측 모두 한번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과연 의료인력이 부족할지, 꼭 의료진을 대면하는 시대일지, 지방이나 오지에서 의료 혜택을 확대시킬 다른 방법이 없는지 등등..

AI 발전 속도가 너무 빨라서 AI 개발하는 입장에서도 미래에 인간의 노동과 의미를 생각하다 가끔씩 두려워질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정치적 관점 없이 최근 새로 발표한 AI 기술과 로보틱스의 발전상을 보고 제가 생각하던 시대가 예상보다 훨씬 더 빨리 올 것 같아 끄적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