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체수집, 검사건수 모두 역대 최대)
8월 26일 코로나 확진자 320명
- 해외유입 13명(아시아 7, 유럽 3, 미주 3)
- 지역감염 307명(서울 110, 경기 92, 인천 27, 강원 18, 충남/전남 12, 광주/대전/전북 7, 경남 5, 광주/전북 4, 부산 4, 대구/울산/제주 2)
- 사망자 2명(누적 312), 중증환자 43명(+5)
- 진단건수 21,236건(+2,188), 확진율 1.51%(+0.04% P)
오늘 지역감염이 전일대비 37명(수도권에서 16명) 증가하였습니다.
진단건수와 검체 수집건수 모두 역대 최고로 상승했습니다.
어제 향후 전망에 대한 질본(위중)과 정부(진정) 의견이 서로 상반되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향후 전망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지표는 확진자 수 외에 확진율과 검체수집/진단건수 입니다.
현재 확진자 수뿐만 아니라 확진율, 검체수집, 진단건수 모두 상승추세에 있어 당분간 확산 추세가 유지될 확률이 더 높아 보입니다.
설령 확산세가 폭발적으로 늘지 않고 유지되더라도 이미 일별 검사건수를 초과하는 검체수집과 환자수 급증에 따른 의료 과부하 문제로 당분간 어려운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약 5만 3천 건의 검사 대기 건수를 감안할 때 오늘 확진율(1.5%) 가정 시에 대기 중인 건에서만 추가로 약 800명의 확진자가 나올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