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6일 코로나19 발생현황 및 전망

(9월 12일 이후 가장 많은 지역에서 확진자 발생)

11월 16일 코로나 확진자 223명

- 해외유입 30명(아시아 24, 유럽 2, 미주 4)

- 지역감염 176명(서울 79, 경기 39, 강원 20, 경북 13, 인천/전남 10, 충남 6, 광주/경남 4, 충북 3, 대전 2, 세종/전북/제주 1, 부산/대구/울산 0 )

- 사망자 1명(누적 494명), 위중증환자 55명(-1명)

- 진단건수 8,877건(+974건), 확진율 2.51%(-0.12% P)

오늘 지역감염 176명으로 전일과 동일합니다만 부산/대구/울산 3개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모두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9월 12일 이후 가장 많은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수치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격리환자수도 지난 10월 21일 1,390명으로 최저치였는데 현재 2,516명으로 총 1,126명 증가해 일평균 약 45명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루 증가폭은 기존 확산보다는 적지만 매일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은 지난 수도권 확산 정점 시기의 42% 수준까지 높아진 상황으로 아직 방역 등급 1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은 위험요소로 보입니다. 특히 방역 체계 자체를 보다 완화한 현 상황에서는 방역등급 조절을 보다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