섞이는 것 혼합주의 세상
이삭이 야곱을 불러서, 그에게 복을 빌어 주고 당부하였다. “너는 가나안 사람의 딸들 가운데서 아내를 맞이하지 말아라..” (창28:1)
에서가 가나안 사람 헷 족속에서 하나도 아닌 둘을 아내로 삼아서 리브가의 근심이 되어서 그런가 (창26:34-35) 이삭은 요셉에게 직접 축복의 말이라고 하는데 이게 이방 여인을 아내로 삼지 말라하는 것이라니 인상 깊었다. 요점은, 하나님의 이름을 처음 부른 셈 계열이 아닌 다른 이방인과 섞인다는 것인데 이 얼마나 대비되는 태도인지 모른다. 이후 7-9절에서는 이삭 아버지가 싫어하는 것을 알고도 (일부러) 이방 여인과 또 섞인다.
순종하는 태도가 아닌 오히려 세상과 섞여 보겠다는 나 중심의 신앙이 얼마나 자연스러웠는지 모른다. 믿는 나도 그렇고 교회 안팎에 (오히려 내부에) 많이 섞여 있다 혼합이다. 믿음의 사람들과 연합하고 교회와 공동체를 세우는 것이 맞다.
#어성경
이 글은 ‘어 성경이 읽어지네’ 의 생터성경사역원에서 하는 성경 통독방에서 1년 1독으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매일 읽고 나눈 내용을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