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안을 돌아다니다 보면 갑자기 펼쳐지는 공간을 만나는 재미가 있습니다.
길을 따라들어가 보았다
호박밭이 넓게 형성되어있었다
사진 좌측 아래부분의 큰 노랑색 호박. 실제로 엄청 커서 놀랐다..
길다란 나무와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넝쿨. 이 곳의 분위기는 동화책에 나올법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았다.
빨래가 보여 계단을 내려가보았다
현란하게 엮인 빨랫줄이 인상적인 곳
아파트 옆 작은 공간에서는 작물들을 소소하게 재배하는 경우가 빈번한 편. 종종 마주치는 풍경이다
걷다가 어떤 할머니께서 무언가를 하시는 것을 발견
방대한 농사가 이뤄지는 현장이었다
정면에서 본 모습
휴식터를 지나면
용도를 알 수 없는 터가 있었다. 무엇인지 아시는 분이 있을까요
이 외에도 소소한 공간들
누군가의 손이 닿은 공간
아이들이 흙놀이 하는 공간
물건 보관(?)하는 틈새 공간
재미있는데 넓어서 체력이 금방 소진되는 개포 1단지.
투비 컨티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