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곰

세상

by 하루 말

안녕하세요.
나는 뭘까요?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고 처음 본 것은
희고 투명한 돌이 었어요.

전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요즘 들어 조금씩 걱정되기 시작했어요.

제가 태어나 처음 본 돌들이 어째서인지 조금씩 줄어 들고 있거든요.

전 그 위에서 살고 있고 집이나 마친가지에요.

그런데 그 집이 점점 줄어들어 작아져요.

놀이터가 늘어 나는 것은 좋지만 그만큼 집이 줄어드는 것은 싫어요.

어떻게 하죠?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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