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정답이 아니기를

by 본격감성허세남

시즌이 한참 진행되고 있는 도중에,

게다가 팀이 승승장구하고 있는데,

갑자기 FC 서울 최용수 감독이 팀을 옮겼다.

전부터 유혹이 오던 중국으로.

연봉 총액이 50억에 이른다고.


그래, 합리적인 결정이야.

그동안 잘 이끌어줬기에 박수 쳐주고 싶지만

가슴으로는 받아들이지 못하겠다.


한참 일이 진행 중인데

다른 회사에서 나에게 연봉 10억을 제시한다.

그럼 난 어떨까?


솔직히 쉽게 답은 못할 거다.

그래도 나는 결국엔 거절해야지.

밥벌이라지만 그래도 로맨티스트를 꿈꿔야지.


잘 가요 감독님. 기왕이면 성공도 하기를.

하지만 더 이상 돈이 정답이 아니었으면 좋겠어.


* 이미지는 다음 뉴스에서 가지고옴

http://m.sports.media.daum.net/m/sports/soccer/newsview/20160623082439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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