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안봤다고요? 에이 설마?
본 글을 직접적인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지만 리뷰의 특성상 작은 스포일러를 포함 할 수 있습니다.
영화를 보기 시작한이상 멈출 수 없는 영화이다.
어느샌가 당신의 손에는 땀으로 가득차 있을것이고 정신은 혼미할 것이다.
이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사이코패스 '안톤 쉬거'를 맞이하라
나의 기억이 무너저내리는 신비로운 경험을 한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왜 천재인지 단박에 알 수 있는 작품.
영화를 두번 봐야 생각을 할 수 있고, 세번봐야 이해가 된다.
한국 영화사 최고의 느와르
안봤다면 당장 오늘 밤 봐야할 영화다.
최종훈 감독과 명배우들의 향연이다.
아직도 영화를 보고난 직후의 기분이 잊혀지지 않는다.
반전을 모두 안채로 영화를 봐도 새로운 영화를 보는 기분이다.
스릴러인척하는 감성영화.
감옥에 갇혀있는 모습에 우리는 두려워한다.
한니발이 등장한 시간은 15분에 불과하지만 영화가 끝나고 기억나는 배우는 안소니 홉킨스 뿐이다.
손에 꼽히는 영화사의 빌런 '한니발 렉터'
봉준호감독을 처음알게된 작품이며 영화를 본 이후 영원한 팬이 되었다.
범인을 찾기위해 달려왔지만 찾을 수 없는 허탈함을 느껴라.
살인이 추억이라는 모순적인 제목.
2003년, 대한민국에서 탄생한 어마무시한작품
이토록 자극적인 주제임에도 어찌 이렇게 사랑받을 수 있을가,
배경음악, 미장센, 배우, 연기, 촬영법 모두 다 소름끼친다.
당신이 어디선가 들어봤을 명감독 '알프레드 히치콕'의 명작.
어디선가 본 것같은 느낌이 든다면 당신이 평생 봐온 모든 영화가 '이'영화를 참고했기 때문일 것이다.
영화내용보다 1960년에 만들어졌다는 말이 가장 충격적이었다.
마지막 3분에서 나는 무너져내렸다.
혼란스럽고 그저 혼란스럽다.
내 인생 최고의 공포영화.
놀래키고 소리지르는 21세기의 공포영화는 샤이닝의 발 끝에도 못미친다.
큐브릭의 무대 안에서 춤을 추는 잭 니콜슨이라는 광대. (WATCHA Hoon님 코멘트)
공포영화를 겁없이 잘보지만 화창한날 오후 3시에 보고 공포에 떨었다.
당신을 위한 인생영화 시리즈 첫번째 스릴러,범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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