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면 더 고요한 협재해변
잔잔한 파도 소리, 흐린 하늘, 그리고 비 오는 날의 제주 바다
협재해변은 그날따라 더 고요하고 예뻤어요
제주도는 가는 길부터 감성 가득한 풍경이 펼쳐졌어요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보이는
돌담과 예쁜 집들이 참 귀엽고 정겹더라고요.
날씨도 너무 쨍하지 않고, 살짝 안개가 낀 제주라서
바다와 하늘이 몽환적인 색감으로 물들어 있었어요.
비 오는 날 여행이라 걱정도 많았어요
혹시 바다가 탁하면 어떡하지?
색감이 죽어있으면 어쩌지? 했는데,
도착하자마자 그런 걱정이 싹 사라졌어요.
비양도가 떠 있는 바다. 조용히 걷기만 해도 마음이 맑아지는 협재의 풍경
너무 예쁜 해변이 눈앞에 펼쳐졌답니다.
비가 살짝 내려서 바다와 하늘이 경계 없이 이어지고,
멀리 보이는 비양도와 검은 바위가 더해져
정말 몽환적인 풍경이었어요.
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현무암,
그 돌들이 바다와 어우러져 있어서
특유의 분위기를 만들어줘요.
이렇게 여러 곳에 모여 있는 걸 보니 더 귀엽게 느껴졌어요.
몽환적인 협재의 인생샷 스팟
해변 오른쪽 바위 구역엔 초록 이끼랑
고인 물 웅덩이도 있어서
운치 있고 사진 찍기 너무 좋아요
바다에 발도 살짝 담궈봤는데,
물이 정말 맑고 깨끗해서 기분까지 상쾌해졌어요.
비 오는 날엔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되잖아요?
협재해변 정말 추천드려요
조용한 바다에서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나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오히려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어요.
특히 비 오는 날이라 사람도 없고,
한산한 분위기 덕분에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답니다.
잔잔한 파도와 흐린 하늘,
비가 내려 더 아름다웠던 협재의 풍경
협재 해변
제주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2497-1
주차 가능 / 입장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