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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홍진 Apr 03. 2024

노원 유나이티드 개막전(K4리뷰)


이번시즌에 해외축구나 K리그상위리그가 아닌


K3,K4의 하부리그를 다루고자 한다. 


그 이유는 어차피 해외추구나 K1,K2는 인기도 많고 전문가분들도 많기 때문에


내가 글을 아무리 써봤자 전문성도 떨어지고 퀄리티도 떨어진다.


따라서 비교적 인기가 덜한 하부리그를 다루고자 한다.


그중 K3에서는 화성FC를, K4에서는 서울 노원유나이티드를 주로 다룰 예정이다.






올해 노원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이다.


작년과 확연히 달라진 것을 볼 수 있는데


아마도 메인스폰서가 달라진 점이 그 이유인것 같다.


<2024 K4리그 1라운드 개막전)  VS 평택시티즌 FC


대망의 개막전 상대는 평택시티즌 이였다.


작년시즌 마지막 경기에 무단불참으로 인해 이번시즌 승점 9점삭감이라는 징계를 받은 노원은


더 많은 승점을 쌓아야 한다는 점에서 시즌 출발이 중요했다.


지난 시즌 평택과의 맞대결 2경기에서 1무1패로 승리가 없었던 노원은


이번경기에서 승리를 다짐했다.









개막전 선발라인업은 다음과 같았다.


작년선수단과 비교하면 노총재, 김도형,김경호 선수를 뺴면


모두 새로운 선수들로 선발라인업이 바뀐 것을 알 수 있었다.






전반초반부터 양팀의 선수들의 투지가 넘쳤다.


모두 몸을사리지않으며 내던졌다. 


전반 42분 노원의 선제골이 터졌다. 72번 김동률이 2024시즌 구단 첫골을 터트렸다.


이후 기세를 탄 노원은 평택을 더욱 몰아붙였다.


하지만 후반 15분 노원의 자책골이 나오면 분위기가 다소 평택으로 넘어갔다.


이후 평택의 기세가 좋았는데 결국 후반 27분 평택 최성호의 역전골이 터졌다.


하지만 바로 이어 노원의 동점골이 터졌다. 주인공은 14번 김도형 이었다.


이후 역전골을 넣기위한 양팀의 총공세가 이어졌다.


주인공은 노원의 8번 이동건 이었다.


후반 45분 상대의 클리어링 실수를 잡자마자 바로 슈팅으로 연결하여 원더역전골을 만들어냈다.


이후 휘슬이 울렸고 노원의 3대2승리로 끝났다.





승리의 기념샷


승리하였지만 아직 승점-6점 최하위(13위)에 위치한 노원은


이 기세를 몰아  다음경기에서도 승리를 노린다.


상대는 전주시민 축구단이다. 장소는 노원의 홈구장인 노원마들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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