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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배의 생각나눔집 Jul 13. 2021

열심히 하지말고 대충해.. 그리고 정확하게 해

초생산성

결론


1. 우리는 왜 ‘초생산성’해야하는가? 자유를 얻기 위해서다.


2. 일단 멈춰서 나의 목표가 무엇인지 먼저 결정하고 그것을 위해 달려나가자.


3. 업무의 자동화의 첫단계는 자기 자신에게 어떤 자동화가 필요한지 ‘발견’하는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자료로 정리해서 자동화시키자. 메뉴얼이라면 만들어서 직접 테스트를 해보거나 공유를 통해 실제로 유용한지 평가하고 수정보완해서 완성시키자.  


4. 수락은 거절과 한 세트이다. 나에게 중요한것을 하기위해 무조건적인 예스맨이 되지말자.


5. 위임하기는 처음엔 비효율적같아도. 결국 장기적으로는 시간을 벌어줄것이다.



나는 체육을 전공하기도 했고 몸에 대한 공부를 한것을 바탕으로 결과물을 소셜미디어에 계시를 하다보니  자주 질문을 받는다. “이럴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아?” 라는 질문에 나는 다시 질문을 던진다. 너가 원하는 목적이 뭔데? 정답은 없지만 너의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것을 알아야 좀더 너에게 맞는것을 알려줄 수 있어.


아니면 이것을 할려고하는 이유가 뭐야? 왜 그렇게 생각을 했어? 그렇다면… 이 목적에 맞기만 하면 다른방향으로 하는건 괜찮아? 와 같이 왜? 하려고하는지 목적을 꼭물어본다. 그 목적이 있어야지만 내가 그 요구에 맞춰 대안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그 사람들에 맞게 정보를 알려주면

거의 90%가 하는말이 있다.

“고마워!! 알려준거 꼭 열심히 할게!!”


나는 또 이렇게 말해준다.

열심히 하면 안돼… 대충해
그리고 정확하게 해

여기에 부연 설명을 하자면 난 운동을 싫어한다. 그래서 하루에 30분이상은 잘 안하려고 한다. 운동을 하려고 마음을 먹는것 자체가 나에게 엄청난 의지를 소모한다. 그런데 거기에 추가로 의식적으로 열심히해야하는것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 난 그렇게 되면 할 가능성이 줄어든다고 생각한다.


또한 난 “열심히”라는 단어를 싫어한다. 이것만큼 수치화하기 어려운것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꼭 대충하라고 말해준다. 대신 빼먹지말고 정확하게만 해주면 그 다음엔 너가 하고싶은것을 하라고 한다. 너가 하고싶은것(목적)을 하기위해 내가 그러한 정보를 준 것이기 때문이였다.



우선 멈춰라


생산성도 마찬가지 인것같다. 우선 무조건적인 열심히가 아닌 목적에 맞는 일과 거기에 맞는 생산성이 따라와야 한다고 생각해서 첫번째 키워드가 “멈춰라”인것같다.


우리는 자신의 삶을 일에 맞추는 경우가 너무 많다. 마치 욕조 안에 들어간 고래처럼 일이 자기 스케줄의 중심을 떡하니 차지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런 다음 인생의 다른 모든 것을 남은 시간에 욱여넣으려고 한다. 내 생각에는 거꾸로 된 것 같다. 인생을 ‘먼저’설계한 후, 인생 목표에 부합하도록 일을 맞춰야 한다.


우리의 시간은 모두에게 동일하게 배정된다. 모두가 같은시간을 배정받지만 모두가 생산적으로 사용하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이 시간을 생산적으로 사용해야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생산성이란 여러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추구할 자유를 주는 것이다.
생산성의 목적, 진정한 목표는 자유에 있어야 한다. 나는 자유를 네 가지로 정의한다.
“집중할 자유, 현재에 있을 자유, 즉흥적일 자유,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열정과 능숙도에 따른 4가지 분류

열정이란 자신이 사랑하는 일, 자신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일을 하고 있는지에 관한 것이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어떤 일을 할 때 ‘ 일 일을 하면서 돈까지 받는다고?’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을까? 그런 적이 있다면 열정이 무엇인지 감이 올 것이다.


반면 능숙도는 어떤 일을 얼마나 즐기면서 하는지에 관한것이 아니라, 그 일을 실제로 얼마나 잘하는지에 관한 것이다.


많은 사람이 능숙도와 적성을 헷갈려 하는데, 이둘은 같지 않다. 적성은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성질이나 능력을 말한다. 능숙도는 그 이상이다. 능숙하다는 것은 우리가 어떤 일에 대한 실력을 갖췄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측정하고 보상을 줄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뜻이다.


진정한 생산성이란 갈망 영역에 해당하는 일은 더 많이 하되
다른 모든 일은 줄이는 것이다.



회복을 위해선 놀이가 필수적이다.


여기서 말하는 놀이란 뭘까? 그 자체를 즐기기 위한 활동이란 재미있고, 다른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으며, 자신의 창조력을 표현할 수 있는 활동이다. 즉, 골프 같은 게임을 하거나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등등


도전과 경쟁이 수반될 때도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그저 시간을 때우며 빈둥거릴 때도 있을 것이다. 어디에서 어던 놀이를 하던지 간에 놀이는 ‘회복하기’에 필수적이다.


그도 그럴 것이 놀이는 최종적으로 어떠한 산출물을 생산해내길 요구받는 활동이 아니다. 이것이 바로 놀이의 숨겨진 힘이다. 목표를 향해 노력하지 않을 때 우리는 마음껏 비능률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다. 뒤로 물러서서 실험해 보고, 새로운 것들을 시도하고, 보이는 것과는 다른 세상을 상상해 볼 수 있다.


놀이에 따른 혜택은 우리의 정신 건강과 큰 연관이 있으며 이는 당연히 선순환으로 이어진다. 놀이가 주는 혜택이 삶의질을 높이기 위한 선택적 추가 사항으로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사실 놀이가 있는 삶이 우리의 표준이다. 우리는 본래 놀이를 하며 긴장을 풀고 휴식을 취해야 하는, 특히 자연 속에서 이 모든 것을 하며 살아가야 하는 존재다. 예리한 판단력을 갖추고 싶다면 아무리 스케줄이 빡빡하다 하더라도 취미, 운동, 그리고 완전무결한 놀이 활동을 주기적으로 해야 할 것이다.


성찰


회복하기의 또 다른 원천은 성찰이다. 성찰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주로 독서, 일기 쓰기, 자기반성, 명상, 기도, 예배와 같은 형태로 이루어진다. 수면, 식사, 운동 등 지금까지 나온 활동 대부분이 신체 건강에 주안점을 두었다면, 이 활동들은 영혼을 풍요롭게 만드는 데 기여한다. 우리에게는 정신과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쏟는 시간 또한 필요하다.


이번 섹션 제목은 ‘멈춰라’다. 그런데 다른 활동들을 위해서는 멈춰도 성찰을 위해 멈추는 사람은 정말 드물다. 성찰의 시간은 꼭 필요하다. 성찰하지 않는다면 우리 자신을 잃어버리는 위험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


회복하고 나면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쪽으로 자유롭게 그 에너지를 쏟을 수 있다. 그러면 우리는 자신의 ‘왜’를 실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누구나 갈망하는 자유를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될 것이다.



기억하라. 업무를 자동화하는 첫 단계는

자기 자신에게 어떤 자동화가 필요한지 ‘발견’하는 것이다.


어떤 요소를 템플릿으로 만들든지간에 템플릿 자동화의 근본 개념은 똑같다. 즉, 이미 있는 것을 다시 만드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한 번 문제의 해결책을 찾았으면 그 내용을 흘려보내지 말고, 필요할 때마다 클릭 몇번으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 두도록 하자.


이 개념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했던부분은 이미 있는 것을(했던 것을) 다시 만드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게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서 보관하는것과. 지시사항의 경우에 테스트를 통해 정말 받은 내용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가? 체크를 해보고 더 나아가 공유를 통해 많은사람들이 수정보완을 해나아간다면 더 완성도있는 메뉴얼등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의식적으로 생각해서 나에게 필요한 자동화가 무엇인지 찾아내서 만들어봐야 겠다.




얻는것이 있으면 잃는것도 있다. 특히 시간은 더


우리가 어떤 일을 수락하는 것은 곧 다른 일을 거절하는 것과 같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아무리 ‘아니오’라고 말하는 것이 싫대도,

모든 수락에는 본질적으로 ‘아니오’가 내재돼 있다.


수락과 거절은 생산성에 있어 가장 강력한 두 단어다. 그런데 이 두 단어는 트레이드오프 관계에 놓여 있다.


트레이드오프 관계의 이치를 이해하고 나면 거절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거절을 하는 것이 한결 수월해진다. 이제 우리는 어떤 기회와 마주쳤을 때 그 기회를 수락함에 따라 잃게 되는 것이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 보기만 하면 된다. 우리 대부분은 이러한 시간을 갖지 않은 채 너무 빨리 승낙을 한다. 그런 다음 나중에서야 자신이 그 기회에 ‘네’라고 대답한 내가로 무엇을 내놓았는지 깨닫는다. 이것과 저것 사이에 교환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뚜렷이 아는 상태에서 의식적으로 결정을 내리면, 결정들에 대한 통제력을 유지할 수 있다.


재치 있게 거절할 수 있는 다음의 다섯 가지 팁


1. 자신의 자원이 한정돼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2. 나를 정말로 필요로 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을 구별한다.

3. 내 스케줄표가 나 대신 거절하게 하라.

4. 다른 사람의 요청에 전략적으로 대응하라.

5. 오해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



위임하기


사람들은 종종 자신이 직접 처리하는 편이 빠르고 수월하다며 위임을 하지 않는다. 그 생각도 맞다. 위임의 절차와 레벨을 안내하며 다른 사람에게 어떤 일을 가르치는 것보다 내가 그 일을 한 차례 완수하는 것이 훨씬 쉽다.


하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업무가 일회성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게다가 빈번히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더욱 중요한 업무를 해야 하는 리더가 수시로 호출되는 상황이 벌어진다. 처음에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일단 위임을 하고 나면 매번 상당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시간은 고정돼 있다. 그러나 우리는 시간을 더 살 수 있다. 위임을 해야 하는 까닭과 그 방법을 이해하기 전에는 최우선 순위 과제와 소중한 인간관계, 핵심 프로젝트 등 정말 중요한것들에 집중하는 자유를 얻지 못할 것이다.


갈망영역 조차도 위임해야할 때가 있다


갈망 영역에 있는 일을 위임해야 하는 경우는 딱 한 가지다. 바로 자신이 무리 없이 처리할 수 있는 수준 이상으로 많은 업무가 갈망 영역에 남아 있는 경우다.


놀랍게도 우리는 갈망 영역에만 머무르면서도 과로를 할 수 있다. 사실 성공을 좇는 사람들은 이를 자처하기도 한다. 만약 여러분이 이 지점에 도달했다면 모든 업무를 빈틈없이 조사해 가장 열정적인 일과 가장 능숙한 일을 철저하게 판별해야 한다. 그리고 어렵더라도 정말 좋아하는 일들을 위임하는 어려운 선택을 내려야 한다.



다시한번 적어보는 결론


원하는 사랑을 만들기 위해서 멈춰서

원하는 사랑을 찾아라

주변의 더 좋은 사랑을 찾기위해 가지치기를 해라.

위 1,2번을 행동으로 옮겨서 반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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