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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입 다물라

너의 조동아리_또 둘째 이야기

by 윤자매
지금은 절대 있어서도 안 되는 일!

바야흐로 둘째 스무 살 막내는 초6


막내랑 나란히 앉아 쓰레기를 태웠다,


그때 지나가던 아저씨 왈.


엄마랑 쓰레기 태우네.


부지깽이 들고 있던 둘째.


너의 조동아리를 태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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