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광필름이 사라진 자리에 무엇이 왔는가. OLED 디스플레이 헤드헌팅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대표 서치펌, 에이피써치 입니다.
디스플레이는 대한민국의 주요산업이자 에이피써치의 전문 헤드헌팅 영역 중에 하나 입니다. LCD에서 OLED로 그리고 플렉서블 기술이 도입되면서, 잡마켓에서도 인재 수요의 이동이 있었습니다.
한동안 디스플레이 소재 분야 의뢰라고 하면 편광필름이나 BLU(백라이트유닛)용 광학필름이 단골이었습니다. 오래전 이야기지만 그 시절 화학·소재 분야 채용을 꽤 먹여 살렸습니다. 인재 채용을 의뢰한 고객사들도 안정적이었고, 필요로 하는 인재 프로파일도 비교적 뚜렷했습니다.
[OLED 전환 이후]
OLED로 무게중심이 넘어오면서 이 풍경이 달라졌습니다. OLED의 핵심 키워드가 플렉서블과 슬림인 만큼, 부피를 차지하는 필름 레이어를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가 바뀌었습니다.
봉지층만 해도 유리 실링에서 TFE(박막봉지, Thin Film Encapsulation)로 전환되면서 별도 필름 부품이 필요 없어졌습니다. 코팅 공정으로 대체되거나, 아예 내구성 높은 유기재료가 그 역할을 흡수한 영역도 생겼습니다.
보호필름류는 여전히 쓰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 영역은 국내 대기업, 일본, 중국 업체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고부가가치 분야로 여겨지지 않는 탓인지 채용 의뢰가 별로 들어오지 않습니다. 필름 쪽 업무량이 체감상 많이 줄었다는 게 솔직한 현장 감각입니다.
[수요가 이동한 곳]
그 자리를 채운 건 크게 세 영역입니다.
첫째는 유기발광재료입니다. OLED에서 발광층은 가장 핵심적인 소재이고, 여기에 들어가는 호스트·도판트 재료, 정공수송층·전자수송층 물질 등에 대한 전문 인력 수요가 생겼습니다. 소재 자체도 그렇고 증착 공정 기술자 수요도 함께 늘었습니다.
둘째는 PI(폴리이미드)입니다. 플렉서블 OLED에서 유리 대신 기판으로 쓰이는 데다, 층간 절연막 등 유기막으로도 광범위하게 활용됩니다. 내열성과 치수 안정성이 뛰어나고 박막 가공도 가능하다 보니 소재 특성 자체가 OLED 구조와 잘 맞습니다. PI 관련 인재 수요는 업황과 무관하게 꾸준한 편입니다.
셋째는 증착장비입니다. 유기물 증착 장비는 OLED 라인의 핵심 공정 장비이고, 여기에 대한 공정 엔지니어·장비 기술 인력 수요가 의뢰로 들어오는 빈도가 높아졌습니다.
"그 외에 디지타이저용 소재·부품, COF(칩온필름) 등 연성 패키징 공정 기술 인력, 센서류, 광학 검사장비, 봉지재, 발열소재 쪽 의뢰도 종종 들어옵니다. 다만 이 영역들은 업황에 따라 시기적 편차가 큽니다. 투자 사이클이나 신제품 라인 전환 타이밍에 맞춰 의뢰가 몰렸다가 잠잠해지는 패턴이 반복됩니다."
[마치며]
LCD에서 OLED로의 전환은 단순히 패널 기술의 교체가 아니라, 소재·부품·장비 전반의 인재 지형을 바꿔놓은 사건이었습니다. 광학필름 전문가가 활약하던 자리는 유기화학·증착 공정·고분자 소재 전문가의 무대가 됐습니다. 앞으로 마이크로OLED나 투명 디스플레이 같은 차세대 기술이 본격화되면, 또 다른 이동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 흐름을 채용 현장에서 먼저 감지하는 것, 이 일의 재미 중 하나입니다.
디스플레이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에 대한 채용 계획이나 고민이 있으시다면, 에이피써치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디스플레이 전문 헤드헌터
에이피써치
www.apsearch.co.kr
문의: 02-568-4416 / steve@apsearc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