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을사년 6월 임오월 3일 계묘일 대통령 선거날
지금 우리나라는 어느 유명 유투버 간다효가 말한것처럼 투표율 80은 절대 넘을 수 없는 벽인가 라고 했지만
전국 평균 77.8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아, 거의 근접하지 않은가?
이 모든 운과 기운이 움직여야 하는 거대한 시스템의 아주 낡은 태엽이 어렵게 어렵게 돌리는건데 말이까 하는 소리다.
그정도로 지금 한국은 고통에 소리치고 있다
저출산, 노동자 유실 및 분실이 동시에 일어나며 그 속에서 허우적대는 불쌍한 청년들, 그 청년을 악작같이 이 악 물고 끌고가는 늙은 우리 엄마아빠.
음양의 분열, 하지만 새로 시작하는 임인년부터 이어져온 이 새로운 시작의 기운. 로제의 아파트가 터지고 블랙핑크, 지디를 보면서 아 , 우리 한국의 청년기운이 안죽었구나 했다.
그래서 그 청년의 기운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최초의 선거일것이다.
어디에 선동되지 않고 자기 신념을 지키며 성숙하고 착실하게 잘 살아온 똑똑한 엘리트 청년들. 그 사람들의 여론이 아마 이번 대선 결과를 대신할 거 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정말 기대되는 거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진짜 이 얘네들은 우울하고 싸우며 질척이던 젠더갈등을 없애줄 스타들이다. 이 사람들 주변으로는 같은 정치성향들이 뭉친다. 하지만 이 사람들의 주변은 다른 정치성향도 많다. 여기서 중요한게 발생하는데 그럼 소위말해 ‘개미털기‘가 이루어진다. 그래서 다른 정치성향의 사람이 이 새로 탄생한 엘리트 주변으로는 다른 정당이여도 공존이 가능하다. 그래서 이번 3040들의 성향이 대통령 선거 결과에 나온다. 왜냐면 지금 기운이 너무 박빙이기 때문이다.
이재명이되면 우리나라가 어디로 팔려간다. 김문수가 되면 뭐 망한다.넘어간다 다망한다 공산주의처럼된다? 절대 그런일은 생기지 않는다. 임기하는 그걸 모를리가 없다. 내가 어떤 일을 해야하고
어떤 방식으로 살아왔을지 그 나의 전문분야의 꿈의 끝. 지금 그 끝에 낭만의시대에서 온 남자 두명이 있다.
공장에서 남자 형제들이랑 굴러먹다가 그나마 제일 똑똑해서 집에서 변호사까지 시켜준 남자. 그리고 혼자 거까지 올라간 대단한 자수성가. 비상하게 똑똑하며(단어그대로, 감정없는)욕심있고 쟁취하는 스타일.
노동권의 전설이면서 변절자라고 하기도 하고 꺾이고 주변사람들 등 돌리고 이리저리 찢기는거 다 보고 있다가 내명에 못살겠다 싶어서 그냥 도지사로 가만히 있었던 그 남자를 대통령의 자리로 갑자기 끌어당긴 미친듯한 마지막 기회. 이게 내가 예전에 고문받던 그 나라를 위하던 내 진심이 드디어 닫는건가? 하는 순수한(순수하고 깨끗하다는 감정이 약간 실린) 욕심있고 쟁취하는 스타일.
일단 그 둘은 가족들을 먹여살릴때부터 공무원일을 해왔다.
공무원의 끝판왕이란 말이다. 거기서 심지어 나라를 바꾸고 싶어하는 생각으로 그 무리를 지은 사람이다.
보통이 아니라는 거다.
두 후보 전부 정확한 사주를 알수 없고 그건 너무 의미가 없어서 열심히 마지막 유세와 이사람의 행동, 말투, 몸짓, 언어형태, 심리상태들을 계산하고 나라의 사주적 자연기운에 맞춰서 예상하는 중이다.
일단 나는 솔직히 너무 박빙이다.
나는 김문수의 당선을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