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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따따시 Mar 15. 2019

유튜브를 시작합니다.

그냥 지켜봐주세요

시작은 약 1달정도 되었습니다. 

거창한 것은 아니고, 영화 리뷰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싶어서 시작했습니다. 


영상을 만드는 일은 저의 전공분야였으니 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나레이션을 하는 일은 전공분야가 아니어서 상당이 어렵게 느껴집니다. 

아직도 저의 색을 찾지 못했고, 찾는 중입니다. 

발음이나 세기, 속도 등에 대한 조율을 하고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저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는 영상을 만드는 노력이 더 들어갑니다. 

때문에 리뷰를 쓰는 것보다 최소 5배 이상의 시간이 들어갑니다. 

계속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실은 이전부터 준비는 해왔습니다.

약, 6개월전부터 영상을 만들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마음에 안 들어서 실질적인 행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시작을 안 하니 영영 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마음에 안 들더라도 일단 올리자는 심정으로 올렸습니다. 

막상 올리고, 난 뒤에는 나름 정리가 된 것 같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했다는 생각도 들고, 문제점에 대한 피드백이 바로 되었습니다. 

'진작에 시작할 걸' 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찌되었든, 새로운 채널이 시작되었습니다.

꼭 좋은 말 안 해주셔도 됩니다. 

그저, 몇 명 안되지만 저의 글을 꾸준히 봐주시는 분들에게 저의 새로운 도전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지금까지 한 활동들도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이런 활동을 안 했다면, 유튜브는 생각도 못했을 것입니다. 


기존처럼 리뷰들은 계속 올라갈 예정입니다. 

어처피 영화를 보고 글을 써야하는 작업을 같습니다. 

블로그나 브런치에 올리는 글을 기반으로 유튜브를 제작할 예정이라서 내용이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아직까지는 자리잡은 채널이 아니기에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는 저도 아직 모르겠습니다. 

그냥 지켜봐주세요.


https://www.youtube.com/user/PCLee114/featured?view_as=subscri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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