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by 전대호

안개로 사방이

뿌옇듯이


지금의 그 맘은

알 수 없군요


안개가 걷히고

햇빛이 들듯이


기다림이 끝나면

환해지겠죠


그대 맘을

알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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