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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감상


오래 살아남은 고전은
지금 읽어도 새롭게 다가옵니다.
고전이라고 해서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들 역시 당대의 진부함과 싸워야만 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낡거나 진부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 책들은 살아남았고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고
후대로 전승되었을 겁니다.

- 김영하의《읽다》중에서 -






고전 뿐 아니라, 현대의 훌륭한 작품들에 대해서도 김영하 작가의 글에 공감한다.
좋은 작품은,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 접하는가에 따라
그에 대한 감상과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다.
그래서 나는 책과 영화, 음악, 미술 등의 예술 작품들을 열심히 즐긴다.
얼마나 더 깊이 받아들이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같은 작품이라도 다르게 느껴질 수 있으니,
좀 더 진중한 감상 자세를 가져야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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