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하듯 느껴왔던 것에 크게 고마움을 느낄 때가 있다.
오늘은 날씨에 크게 고마웠다.
나는 매일 두 시간 정도의 산책을 한다.
아침부터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기에 '오늘 운동 못 하면 어떡하지?'라는 고민에 싸였는데,
웬걸. 오후가 되니 비가 그친 것이다.
화창한 날씨는 아니었지만, 비가 내리지 않아 산책을 편하게 즐길 수 있었다는 사실에 기뻤다.
아무것도 아닐 수 있는,
혹은 늘 그래왔기에 고마움을 몰랐던 것의 소중함을 느꼈던 하루다.
매일 생산 활동 중인 예술·문화 여행자! 책, 영화, 예술, 여행 등의 경험을 좋아하고, 감상을 기록합니다. https://www.facebook.com/dahami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