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영웅, 세계, 도전을 만나볼 수 있는 2021년 최고의 기대작 <카오스 워킹>
모든 생각이 노출되는 NEW WORLD가 열린다
톰 홀랜드와 데이지 리들리의 신작 <카오스 워킹>이 2021년 3월 초 개봉을 확정하고 서바이벌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는 마음을 숨길 수 없는 치명적인 바이러스 '노이즈'가 퍼진 행성에서 생존을 위해 분투하는 인물들을 그린다.
<카오스 워킹>은 마블 <스파이더맨> 히어로 톰 홀랜드와 루카스 필름 <스타워즈> 히로인 데이지 리들리가 만나 새로운 세계를 펼쳐낼 예정이다.
시놉시스
혼돈의 세상, 모든 생각이 노출된다!
모든 생각이 실시간으로 노출되는 ‘노이즈’에 감염된 세상 뉴 월드.
토드(톰 홀랜드)는 이 곳에 불시착한 의문의 유입자 바이올라(데이지 리들리)와 마주하게 된다.
혼돈의 세상 속 숨겨진 비밀에 의문을 품은 두 사람은 뉴 월드를 탈출할 계획을 세우고,
뉴 월드의 통치자 데이비드(매즈 미켈슨)는 위험을 직감하고 이들을 추격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데…
톰 홀랜드는 모든 생각이 노출되는 '노이즈'에 감염된 '토드'로, 데이지 리들리는 노이즈로 인해 뒤엉킨 뉴 월드에 불시착한 '바이올라'로 분했다. 이곳을 탈출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두 사람의 모습을 담은 서바이벌 어드벤처 <카오스 워킹>은 시놉시스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최초 공개된 포스터는 뉴 히어로들의 모습을 전면에 내세웠다. '모든 생각이 노출된다!'는 카피와 함께 '노이즈'의 실체를 감각적인 비주얼로 표현해 강렬한 인상을 전한다.
공개된 서바이벌 예고편은 '노이즈'에 감염되어 생각이 모두 노출되는 토드와 '노이즈'에 감염되지 않은 바이올라의 첫 만남으로 시작된다. 독특한 자막으로 고스란히 노출되는 토드의 생각이 낯선 풍경을 자아낸다. 이어 "네 모든 생각이 다 보이니까 정말 이상해"라는 바이올라의 대사와 "무슨 생각 하는지 모르는 게 더 이상한데"라는 토드의 대사는 <카오스 워킹>만의 참신한 소재와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미스터리한 뉴 월드의 통치자 '데이비드(매즈 미켈슨)'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후반부 이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추격과 위험천만한 장면들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시킨다.
한편 캐릭터 스틸에는 노이즈에 감염된 토드의 신비로운 모습과 바이올라의 탈출을 향한 욕구가 강렬하게 드러난다. 특히 생경한 비주얼로 호기심이 강한 관객의 흥미를 끌어올리는 토드가 인상적이다.
지금까지 봐왔던 톰 홀랜드의 영(young) 히어로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황량한 배경에서 서늘한 기운을 내뿜는 톰 홀랜드의 이미지 변신이 기대된다.
<카오스 워킹>은 명배우들 뿐만 아니라 '더그 라이만'이 연출을 맡아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본 아이덴티티>를 연출한 더그 라이만의 뉴 월드가 어떤 모습으로 완성됐을지 궁금하다. 누구나 한번쯤 '타인에게 속내가 모두 노출된다면 어떨까'라는 상상을 해봤을 것이다. 이 상황이 실현됐을 때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 지 궁금하다.
영화의 원작인 동명 소설은 "독창적이며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다. 지금껏 본 적 없는 독특한 세계관(배경)은 판타지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강렬한 자극이 되어줄 것이다. 2021년, 극장가의 새로운 신드롬을 불러 일으킬 <카오스 워킹>은 3월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본 포스팅은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주관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