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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일 강의 죽음> 정보 공개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명배우 라인업 주목

※본 포스팅은 디즈니 코리아로부터 소정의 비용을 받아 진행했으며, 내용은 주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추리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가 생전에 가장 사랑했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나일 강의 죽음>이 2월 9일 개봉한다.



애거서 크리스티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 등의 명작을 집필한 추리 소설계의 전설이다. 그 중 《나일 강의 죽음》은 그녀가 가장 사랑한 책이자 젊은 시절에 직접 겪은 삼각관계의 아픈 경험이 담긴 현실적인 작품이다. 탄탄한 원작을 기반으로 했다는 것부터 '믿고 볼 만한' 포인트이다.


뿐만 아니라 감독, 캐스팅, 스토리라인까지 완벽한 앙상블을 자랑한다.



먼저 <오리엔트 특급 살인>에 이어 <나일 강의 죽음>에서 한 번 더 연출과 주연을 겸한 케네스 브래너의 활약이 돋보인다. 그는 작중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를 연기했다. <원더 우먼>, <분노의 질주> 시리즈 등에서 강렬한 포스를 풍긴 여신, 갤 가돗은 주요 사건의 중심이 되는 세기의 상속녀 '리넷'으로 분해 관객을 매혹할 예정이다. <캡틴 마블>의 아네트 베닝, <블랙 팬서> 레티티아 라이트,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로즈 레슬리,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에마 매키 등 명품 배우들의 화려한 캐스팅도 시선을 끈다.



메인 포스터에서 드러나는 압도적인 배우들의 포스! 원작 소설에서 튀어나온 듯한 케네스 브래너와 새하얀 드레스로 숨이 멎을 듯한 아름다움을 과시한 갤 가돗, 강렬한 붉은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는 에마 매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들 배우진 뒤로 시선을 끄는 강렬한 석양이 남다른 사건을 예고하는 듯하다.



매력적인 스토리라인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나일강으로 항해하는 크루즈 안에서 연속된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휘몰아치는 소용돌이 속에서 비밀과 반전이 이어지며 누가 범인인지를 추리하는 작품으로 추리물을 좋아하는 관객에게 추천한다.


[시놉시스]

<오리엔트 특급 살인>을 이을 또 하나의 완벽한 살인 사건

“살인은 시작에 불과했다!”

행복한 신혼부부를 태운 나일 강의 초호화 여객선

그 곳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벌어진다.

위태롭고 불길한 분위기의 선상에서 탑승객들을 심문하는 탐정 ‘에르큘 포와로’

모두가 범인으로 의심되는 가운데,

연이어 발생한 살인 사건은 그의 영혼을 송두리째 뒤흔들고,

관객은 마지막 순간까지 예기치 못한 반전으로 놀라운 결말에 이르게 된다.



메인 예고편에서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영상미를 느낄 수 있다.

전 세계에 4대뿐인 65mm 필름카메라로 완벽하게 담아낸 이집트의 이국적이고 매혹적인 장소들이 인상적이다. 나일강 위를 지나는 카르낙호는 탄성을 지르게 할 만큼 호화롭고, 선상 위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화려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추리의 서막을 알리는 예고편에서 가장 아찔한 장면은 사건이 벌어진 후 포와로가 "범인은 이 안에 있습니다. 하나같이 증오와 질투로 가득하군요"라는 대사와 함께 수사에 착수하는 장면이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동시에 사랑과 증오, 질투 등 인간의 원초적인 감정에 얽힌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저마다의 살인 동기를 지닌 용의자들의 모습, 예측 불가한 연쇄살인은 호기심을 자극하고 에르큘 포와로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이렇듯 극강의 서스펜스 스토리, 명품 배우들의 열연, 황홀하고 매혹적인 볼거리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갖춘 <나일 강의 죽음>은 2022년 초, 가장 흥미로운 추리 영화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개봉은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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