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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행복을 찾아서> 명대사

명대사


"다른 사람들이

네가 할 수 없다고 말하도록 내버려두면 안 돼.

네게는 꿈이 있잖아.

넌 그걸 지켜야 돼.

사람들이 너한테 할 수 없다고 말하는 건

자기가 그걸 할 수 없어서야.

넌 원하는 게 있어.

가서 그걸 갖는 거야. 그러면 돼."

크리스 가드너가 아들 크리스토퍼에게


- 영화 <행복을 찾아서> 중에서




리뷰



<행복을 찾아서>는 행복을 찾아가는 영화다. 행복을 좆는 여정을 직접적을 보여주는 작품. 신년에 감상하기에 제격인 작품이다.


가드너(윌 스미스)는 불행에 처해있다. 전 재산을 털어 투자한 의료기기는 팔리지 않고 밤낮으로 일하는 아내의 노동값으론 집세와 세금을 낼 여유가 없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가드너는 행복하다. 이유는 아들 크리스토퍼가 있기 때문이다. 가드너는 아들과 함께 역경을 헤쳐나간다. 두 시간 동안 이들이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지켜본다면 우리도 절로 행복 바이러스에 감염돼 있을 것이다.


윌 스미스와 그의 실제 아들 제이든 스미스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영화다. 원제는 'The Pursuit of Happyness'이다. 'Happyness'는 오타가 아니다. 이렇게 적힌 이유는 크리스토퍼가 다니던 열악한 어린이집과 관련이 있다. 철자가 i든 y든 상관없이 행복 그 자체가 큰 의미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의도이다.


극적이고 드라마틱한 설정이 행복으로 향하기 위한 과한 장치로 보일 수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미소를 선사하는 명작으로 인식되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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