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장항 송림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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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해송들로 우거진 숲을 거닐며 한껏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밀썰물대 각기 다른 매력의 서해변을 거닐 수 있는 서천 해변 일대. 초록과 파랑. 오랜만에 자연색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어 좋았다. 날씨는 흐렸지만, 쾌청한 공기로 들어찬 공간 안에 존재하는 그 시간 자체가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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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곳을 찾은 목적은 스카이워크를 볼 요량이었는데... (음)
스카이워크는 기대 이하였지만, 덕분에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엄마의 고소공포증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내가 놀리는 투로 대꾸했더니 "나도 네 나이 땐 없었다"며 확인할 수 없고 맞답하는 엄마. 덕분에 웃었다. 건강 지수 up!

어쩌다,
서천을 찾은 목적이 홍원항에서 전어 먹기로 탈바꿈된 듯 하지만. 전어 무침은 맛있었다. 추석 연휴인지라, 가족 단위가 많았던 송림해변 일대. 보기 좋았다. 타인들의 시선에도 우리 가족이 보기 좋았겠지. 라는 혼자만의 결론을 내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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