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여행 알고 가자" '이 나라' 피해야 할 시기

일본 4대 성수기 주의

by 떠나보자GO
japan-travel-2026-peak-seasons-tax-hike1.webp 인파로 붐비는 공항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2026년에도 일본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 여행지로 꼽힐 전망이지만, 여행 시기를 잘못 고르면 비용과 혼잡으로 만족도가 크게 떨어질 수 있다.


특히 일본의 대형 연휴에는 숙박비가 평소의 2~3배까지 오르고, 주요 관광지는 2시간 이상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 반복된다. 여기에 2026년 7월부터 일본 출국세가 3배 인상되면서 여행 비용 부담도 더 커진다.



japan-travel-2026-peak-seasons-tax-hike3.webp 일본 신칸센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가장 주의해야 할 시기는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이어지는 골든위크다. 2026년에는 연차를 활용하면 최대 8일 연휴가 가능해 일본 내 이동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보인다.


교토와 오사카 같은 인기 관광지는 극심한 혼잡을 피하기 어렵고, 신칸센과 숙소 예약 경쟁도 매우 치열해진다.



japan-travel-2026-peak-seasons-tax-hike2.webp 기모노를 입은 여성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여름에는 8월 중순 오봉 연휴가 문제다. 전통 명절과 산의 날이 겹치면서 기업별 장기 휴가가 이어지고, 온천·리조트 지역은 사실상 예약이 불가능할 정도로 붐빈다.


9월에는 11년 만에 찾아오는 실버위크가 형성돼 가을 여행 수요가 집중될 전망이며, 연말연시 역시 일본 3대 연휴 중 하나로 항공권과 숙박 요금이 최고가를 기록한다.



japan-travel-2026-peak-seasons-tax-hike5.webp 비행기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비용 측면에서도 2026년 여행자는 부담이 커진다. 일본 정부는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이유로 7월부터 출국세를 1000엔에서 3000엔으로 인상한다.


항공기나 선박을 이용해 출국하는 2세 이상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며, 4인 가족 기준 약 10만 원 이상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japan-travel-2026-peak-seasons-tax-hike6.webp 홋카이도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혼잡과 비용을 피하고 싶다면 비수기 여행이 최선이다. 2~3월 초, 5월 중순~6월 초, 실버위크를 제외한 9월 중순~10월 초, 11월 평일은 비교적 여유롭다.


장마가 걱정된다면 홋카이도처럼 장마가 없는 지역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다. 2026년 일본 여행은 성수기를 피하고 미리 계획하는 것이 쾌적한 여행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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