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에 성당이 있다고?" 드라마 세트장 유명 명소

다녀온 사람들이 극찬하는 겨울 명소

by 떠나보자GO
image.png 죽성성당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부산 기장군 죽성항 인근에 있는 죽성드림세트장은 한겨울 바다 위에 떠 있는 듯 보이는 붉은 지붕 성당으로 유명한 무료 관광지다.


2009년 SBS 드라마 촬영을 위해 세워진 세트장이었지만, 이국적인 외관과 바다 풍경 덕분에 촬영 종료 후에도 철거되지 않고 명소로 남았다.


image.png 죽성드림세트장 / 사진=ⓒ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이곳은 2016년 태풍 차바로 파손됐다가 2017년 정식 건축물로 재건축되며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종교 시설이 아닌 관광용 건축물로, 십자가와 성모상은 제거됐지만 성당 외관의 상징성은 유지됐다. 만조·간조에 따라 바다에 둘러싸이거나 바위가 드러나는 풍경이 달라진다.


image.png 죽성드림세트장 노을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성당 내부는 갤러리로 운영되며, 바다와 하늘을 액자처럼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이 가장 인기다. 노을이 지는 골든아워와 일출 시간대에는 특히 사진 촬영을 위해 방문객이 몰리며, 웨딩 촬영지로도 활용된다.


image.png 죽성드림세트장 풍경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인근에는 생활 어촌의 풍경이 남아 있는 죽성항과, 수령 250~300년의 노거수인 죽성리 해송 군락이 있어 산책 코스로 좋다. 해송 옆 국수당에서는 정월대보름마다 풍어제가 열리며 지역 전통도 함께 만날 수 있다.


image.png 죽성드림세트장 경관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죽성드림세트장은 연중무휴로 개방되며 입장료와 주차비가 모두 무료다. 대중교통 접근성은 다소 불편해 자가용이나 택시 이용이 권장되며, 겨울철 한적한 바다와 함께 걷기 좋은 기장 해안선 여행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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