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해발 750m 고지대 명소
거창산림레포츠파크는 백두대간 덕유산 자락 해발 750미터 고지대에 조성된 대규모 복합 산림 휴양 시설이다.
약 45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0년 만에 완공되었으며, 2025년 정식 개장 이후 약 13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경남 북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올랐다.
이곳의 핵심 시설은 숲 위를 걷는 경험을 선사하는 트리탑 산책로와 손 모양의 라이트핸드 전망대다.
133미터 길이의 트리탑 산책로에서는 연둣빛으로 물든 수관층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으며, 18미터 높이의 전망대에서는 덕유산의 웅장한 능선과 주변 저수지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체험 시설로는 300미터 구간을 활강하는 짚코스터와 인공암벽 등반, 로프 어드벤처 등 역동적인 레포츠가 마련되어 있다.
동절기 휴장 후 3월부터 전면 재개되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생태놀이터도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이용객의 조건에 따라 20퍼센트에서 50퍼센트까지 요금 감면 혜택도 제공된다.
체류형 관광을 위해 산림휴양관, 숲속의 집, 오토캠핑장 등 다양한 숙박 시설을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며 일반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숙박객에게는 전망대 1회 무료 입장과 레포츠 시설 30퍼센트 할인 등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져 더욱 경제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고지대 특성상 봄철에도 도심보다 기온이 훨씬 낮기 때문에 방문 시 반드시 겉옷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우천이나 강풍 등 기상 악화 시에는 레포츠 시설 운영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관리사무소를 통해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백두대간의 청량한 공기와 늦게 찾아오는 봄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최적의 장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