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톡톡
https://youtu.be/Q5IIsOt0gP0
흐르는 너의 강물은 뒤 돌아보지 않고
흔적만 남긴 채 유유히 떠나간다.
그 기억 사라질까, 여전히 맴돈다.
어느 곳 하나 네가 거치지 않은 곳이 없다.
그렇게 가야만 해?
묻고 물어도 너는 아무 말 없이 그렇게 흘러간다.
처음부터 너와 나는 다르게 흘렀다.
하지만 강물은 흘러 바다가 되고
바다는 비가 되어 다시 강물이 된다.
영원한 정착이 없듯 영원한 방황도 없다.
<계간 익주> 편집장. 브런치 작가 4수생. 어느 외딴 역 역무원. 밴드 <택시작아택시작아> 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