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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톡톡
https://youtu.be/6wMUCMGFXPo?si=H9LNTthKY75lvUvO
어제 같던 일도 정확히 세어보면 10여 년, 20여 년 전 일인 때가 참 많다.
눈에 보이는 것은 참 변한 게 많은데 나는 하나 변한 게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거나 사진이나 일기 같은 기록을 보면 전혀 내가 아닌 사람이 보인다.
내가 나라고 생각하는 인물은 이제 흐린 기억 속에 점점 희미하게 남아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