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톡톡
https://youtu.be/BJJcqhMRZK8?si=_gLTJju9ke3i0DHS
거울을 보니 얼굴의 주름이 눈에 띄었다.
당연히 나이가 들면 생기는 나이테 같은 것이겠지만
나의 연식과 그 과정에 관해 새삼 돌이켜보게 됐다.
내 삶의 주인은 나 자신이지만 늘 도움과 조언 속에 살아왔을 텐데
그들의 도움을 받아들였는지, 그들의 바람에 부합했는지.
그렇지 못한 것 같아 머쓱해졌다.
<계간 익주> 편집장. 브런치 작가 4수생. 어느 외딴 역 역무원. 밴드 <택시작아택시작아> 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