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공격하는 무기...
이해받고 싶은 마음에
털어놓은 내 약점은
날 보호해주는 방패가 아니라
나를 찌르는 무기가 된다는 것을
겨우 이제야 깨닫게 되는 서른 중반의 겨울
입을 더 굳게 다물고
마음은 더욱 견고하게 쌓아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