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Morgan과 한국은행

by 빌리언스

현재 한국의 시중은행 시가배당률이 6-8% 정도됩니다. 최근 미국발 은행파산으로 금융위기로 관심이

쏠리자, 주가가 급락한 여진이 남아있습니다.​


그럼에도 선뜻 손이가지 않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정부의 규제입니다. 사실 한국의 은행은 공공기관의 느낌이 강합니다. 정부기관 금융위/금감원에서 쥐락펴락 하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주주들 위해서 배당늘린다고 해도 NO

자사주 매입 및 소각하려고 해도 대답은 NO입니다.

부채 무너지지 않게 대손충당금 쌓으라는 겁니다.

그러나 이미 ROE, BIS 안정성 비율은 선진국 수준으로 맞춰 놓았습니다.

그 다음 원인으론 이자이익 비중이 너무 큽니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비율이 7:3 정도됩니다.

한마디로 수신과 여신의 이자장사인 겁니다.

비이자이익은 대출을 제외한 투자상품, 수수료 등일텐데 그만한 인력과 인프라가 안되있는게 현실입니다.

반대로 미국은행 JP Morgan Chase는 어떨까요.

은행이 수익을 만들어내고 계열사가 거드는 국내금융지주와 달리 포트폴리오가 잘 분산되있습니다.​


소비자금융 40%, 기업금융 40%, 상업은행 8%,

자산관리 13% 정도 됩니다. 최근 5년 이 비중이 크게 흔들리지않고 완고하게 유지중입니다.​


최근 지방은행 도산이 있었는데 과거처럼 부실대출이 아니라 자산관리를 못한게 원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예금자들이 대형은행들로 예금을 옮기면서 예상치 못한 이익을 얻었습니다.

추가로 미국은 규제가 약하기에 배당, 자사주 같은

주주환원책을 강하게 시행할 수 있어 배당수익률은 3%로 국내은행의 반정도이지만 반면 PER은 10으로 2배 가량 높습니다.

국내 은행들이 수익성장과 벨류에이션 및 배당면에선 분명 매력적인건 확실합니다. 다만 정부의 꼭두각시 인형놀이가 계속된다면 여전히 그 낮은 벨류로 겸손히 있을 겁니다. ​


주식에는 배당을 주는 성향을 볼 수 있는 배당성향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향이 자리를 잡고 꾸준히 우상향하가나 하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태초부터 정부가 은행을 부렸던 성향이 있어서 바뀌긴 쉽지 않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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