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올해 절반 이상이 지나갔다니 참을 수 없어!
학원 동기가 이 짤을 보면 제가 생각난다길래 맘에 들어서 가져와 봤습니다.
동기에겐 저는 이런 이미지였을까요?ㅋㅋㅋㅋㅋㅋ
벌써 올해의 절반이 훌쩍 지나갔습니다.....아직 3,4월 쯤 밖에 안된것 같은데 말이죠.....시간은 왜이렇게 빨리 흘러갈까요?
요즘은 김영한 님의 스프링 MVC 1편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근데 요즘 진짜 회사일이 너무 많고 지치고 힘들어서 예전처럼 자주 듣진 못하고 있어요. 이게 굉장히 아쉬운 부분인데 그래도 절반 정도 들었어요. 원래는 이번달 안에 완강하는 게 목표였으나... 조금 천천히 여유를 두고 완강해보려고 합니다. 강의는 늘 재밌고 유익합니다!
저번 6월 회고에서 여성 개발자를 위한 컨퍼런스 준비 중에 있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여전히 준비 중에 있고 현재까지는 연사자모집, 포스터, 구체적일정 까지 나와 참여자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혹시나 괸심이 있는 분들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작년엔 운 좋게 당첨이 되어 다녀왔었는데 올해는........운을 다 소진했나 봅니다.... 떨어졌어요.... 그러나 여전히 인프콘 양도표를 구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양도하실 분들이 계신다면...... 저에게.... 부탁드리겠습니다... 꼭... 가고 싶어요......
예전부터 개발이야기 많이 안 하는 개발자 유튜브를 계속하고 싶다는 생각에 있었는데.... 시기가 아니라는 생각에 미루고 미루다가 요즘 다시 의욕을 불태워보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일단 채널은 만들어뒀는데...! 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나중에 첫 영상을 올리게 되면 블로그에도 간단히 소개해보겠습니다 :)
얼마 전, 저의 경험을 담은 전자책을 출간했음을 알려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애초에 수익을 바라고 했던 일은 아니었으나 얼마 전 첫 정산을 받았습니다. 역시나 많은 수익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마음 한편이 너무 뿌듯합니다. 부족하지만 제 책을 구입해 주신 분들께 다시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
7월의 작가는 헤밍웨이였습니다. 헤밍웨이 작품을 읽어본 거라곤 어릴 때 <노인과 바다>가 전부지만.... 이번에 필사를 하면서 정말 매력적인 글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됐어요. 보통 한 달이 지나면 그중에 맘에 드는 글만 추려서 보관하는데 이번 달은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어려울 정도였어요. 그래서, 몇 권은 꼭 읽어보고 싶더라고요.
그리고 영어 공부는 드디어 라이브아카데미 토들러 첫 번째 재생목록을 끝냈어요. 그래서 앞으로는 토들러의 다른 재생목록들을 하나씩 독파해 가 보려고 합니다... 영어로 내 생각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그날까지 파이팅!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