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고통 잊은 채
허물만 남기고 떠났네
푸른 하늘 벗 삼아
또 다른 날을 기다린다.
지하 세계는 누구의 자리인가
빈 껍질에 매달려
하루하루를 견뎌낸다.
끊임없는 멜로디의 합창
계절의 변화만 만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