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논란

남 얘기할 때가 아님

by 케잌

1. 가끔 그런 험담을 듣곤 한다.

2. 미디어에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인기 연예인이 사실 사석에서 그렇게 성격이 별로래, 예민해서 짜증도 많이 내고 인사도 안 받아준대, 술자리에 이성이 없으면 오지도 않는대, 등등

3. 누가 그런 얘길 하면 난 이렇게 대꾸하곤 한다.

4. 응, 내 성격이 더 거지 같아. 난 인기인도 아닌데 그래. 내가 그렇게 매력적이었으면 난 더했어.

5. 일상에서 마주치는 평범한 사람들을 떠올려 보면, 어떤 짜증 나는 상황에서도 누구에게나 친절한 완벽한 사람은 거의 없다.

6. 뭐 저런 인간이 다 있나 싶은 사람들도 허다하고, 진짜 이건 좀 심했다 싶은 행동을 내가 할 때도 있다.

7. 지금은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없길 바라지만 예전에는 ‘노처녀 히스테리’라고 누군가를 비난하는 경우도 많았다.

8. 20대 때 친한 친구와 서로 이런 약속을 하기도 했다.

9. 누가 나중에 날더러 ‘노처녀 히스테리’ 부린다고 욕을 하거든 꼭 이렇게 말해달라고.

10. ‘쟤 노처녀 히스테리 아니에요. 원래 어렸을 때부터 성격이 저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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