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뱉어봐야 정말 내 것이 된다.

by cooorlm

“어떻게 그렇게 짧은 시간 안에 영어가 늘었어? “

”난 너 여기서 진짜 오래 산 줄 알았어 “


정말 아직 한참 부족한데,

요즘 원어민들한테 이런 말을 더 자주 듣게 된다.

신기하고, 정말 감사한 일이다.


생각해 보니, 그 비결은 딱 하나였던 것 같다.

‘쪽팔려도 그냥 일단 뱉어보는 것.’


확실히 영어는 머리로만 아는 것과

직접 말로 꺼내보는 건 완전히 다르다.


잘 안다고 생각했던 표현도

막상 입 밖에 내보면 실수투성일 때가 많다.

근데 그때 ‘아! 나 여기서 잘못 말했구나’ 깨닫고

거기서 정말 많이 배우게 된다.


그리고 원어민들이 내 말을 듣고 다시 의미를 확인하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표현이나 동사로 바꿔 말해줄 때

그때 확실히 영어가 고쳐진다.


주저하지 말고, 고민하지 말고,

일단 말해보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많이 뱉을수록, 많이 틀릴수록

영어 실력은 눈에 띄게 자란다.


어쩌면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은

그만큼 많이 실수하고, 쪽팔림을 경험해봤다는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오늘도 마음껏 틀리고

마음껏 피드백을 받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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