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딸

난 엄마 믿어

by 곶감이

다이소에서 스티커를 사려는데 봐뒀던게 안보였다.

너랑 오면 사주려고 봐뒀는데 어딨지 분명 있었는데

그때 다섯살 딸이 눈을 반짝이며 하는 한마디,


난 엄마 믿어.


나에 대한 신뢰를 이렇게 직설적으로 표현한 네가 너무 기특하고 고마워서 눈물이 찔끔 날 뻔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삼남매 엄마가 계절을 기억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