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그냥예정 Aug 02. 2022

서럽고 서러워도 시간은 흐른다

그럼에도 나는 하고 싶은 게 많으니 살아가야만 한다

지친다. 서럽다. 그럼에도 나는 아직 하고 싶은 게 많고, 하고 싶은 걸 하며 살아가고 싶다. 내 상황이 어떻든 시간은 흐르고 나는 또 살아가야만 한다.


나는 그럼에도 살아갈 테야. 내 주변에는 좋은 사람들이 더 많으니 그 분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기 위해서라도 살아가야만 한다.


나는 고작 스물 셋이고, 나는 아직도 하고 싶은 게 많다. 기다리고만 있으면 자연스레 해결될 일인 것도 알고 있다.


나는 나의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힘을 내서 살아야지. 힘을 내야지.

매거진의 이전글 상처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