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이야기 3

1. 무전

by 그냥예정



이번 여름, 모든 것이 기묘해진다.


downloadfile-5.jpg ' 기묘한 이야기 시즌 3 ' 포스터


기묘한 이야기 시즌 3가 7월 4일에 시작했다.

오랜만에 만난 주인공들은 훌쩍 자라나 있었다.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를 보면서 느낀 점이 있는데, 바로 속도감이다. 이야기를 전개할 때 속도감은 빼 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아무리 회차가 적은 방송이라고 해도 속도감은 느린 작품은 언제나 존재한다.



기묘한 이야기는 한 시즌 당 10편을 넘지 않는다.



기묘한 이야기 시즌 1
downloadfile-6.jpg 기묘한 이야기 시즌 1 포스터


시즌 1의 총 회차는, 8편.




기묘한 이야기 시즌 2
downloadfile-7.jpg 기묘한 이야기 시즌 2 포스터


시즌 2의 총 회차는, 9편.




그리고,



기묘한 이야기 시즌 3
downloadfile-5.jpg 기묘한 이야기 시즌 3 포스터


시즌 3의 총 회차는, 8편.




시즌 3까지 올 동안 각 시즌 당 10편이 이내의 회차들로 모든 내용을 확실하게 전달했다. 분량과 내용을 둘 다 잡으려고 하면, 간혹 둘 중 한 곳에 치우쳐 지는 경향이 나타나는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하지만, 기묘한 이야기는 그렇지 않다. 많지 않은 분량이라 할지라도 내용은 부족함 없이 탄탄하다.



즉, 기묘한 이야기는 분량과 내용 부분에서 둘 다 섭렵했다.



이 속성은 기묘한 이야기가 지니고 있는 강점이다. 이러한 강점을 그대로 지닌 채 1화, 라는 첫 문을 열었다.



기묘한 이야기 시즌 3의 1화는 첫 번째 문이라는 역할을 훌륭하게 해냈다. 무전, 이라는 부제도 완벽했다. 더불어, 속도감까지 훌륭했다. 이야기의 전개가 끈다는 느낌 없이 매우 깔끔하고 속도감 있게 전개되었다. 앞으로 이야기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 지 예상해 볼 수도 있을 만큼!



말을 조금 더 보태어 보자면, 기묘한 이야기는 그 시대적 분위기에 충실하다. 배경이 현재가 아니기에 기묘한 이야기가 더욱 돋보일 수 있는 것 같다. 레트로 분위기가 물씬 느껴져서 더욱 다채롭다.



1화만 감상했을 뿐인데도 벌써 이런 기분이 들었다.



시즌 4, 언제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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