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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여름이 끝나가요.
그런 여름과 달계가 대화를 나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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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말했다.
이제 머지 않아 나는 떠난다고.
여름은 혹여나
달계가 자신을 그리워 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에 고개를 들었다.
달계는 아무런 표정도 짓지 않았다.
여름이 다시 입을 열었다.
걱정마, 나는 내년에 또 찾아 와.
여름의 말이 끝나자 달계가 말했다.
천천히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