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그리고 밴쿠버
2024년 9월, 사랑과 예술의 도시인 파리에서, 그리고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항구도시 밴쿠버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가합니다.
9월 5일부터 10일까지 파리 4구에 위치한 Galerie Le Cerisier에서는 내일기획 2024 전시 프로젝트 <한국 영혼의 메아리>(Échos de l’âme Coréenne)가 개최됩니다.
저를 비롯한 한국작가 19인의 작품이 예술을 사랑하는 파리 시민들과 만나게 됩니다.
❁ 세부정보: 내일기획 홈페이지(naeilexhibition.com)
9월 7일부터 28일까지는 밴쿠버 이스트 해이스팅스가에 위치한 갤러리 Outsiders and Others에서 <깊은 밤 노래하는 검은 새>(Blackbird Singing in the Dead of Night) 전시회가 개최됩니다.
Outsiders and Others는 독학 예술, 아웃사이더 아트, 민속예술 등 비주류 예술을 위한 비영리 예술 단체입니다.
유일한 한국 작가인 저를 포함해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 전 세계 작가 12인이 이번 전시에 참여합니다.
많은 문화권에서 다양한 의미로 표현되는 검은 새를 모티프로, 작가들의 다채로운 해석이 가미된 작품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더! 이 전시를 보시는 분들은 비틀즈의 명곡 <검은 새>(Blackbird)를 꼭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 세부정보: Outsiders and Others 홈페이지(outsidersandothers.com)
한국의 독학 예술가(self-taught artist)인 오혜재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 학사(언론정보학 부전공)와 다문화‧상호문화 협동과정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정규 미술교육을 받지 않고 2014년부터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려왔다.
2019년 홍콩 아시아 컨템퍼러리 아트쇼를 통해 해외에도 작품을 선보이면서, 국내외 다양한 예술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홍콩, 싱가포르, 이탈리아, 독일 등지의 공모전에서 입상한 바 있으며, 2024년에는 영국의 문화예술 분야 글로벌 구인/구직 사이트인 아트잡스(artjobs.com) 주최 ‘2024년 2월 이달의 아티스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직장인이자 저술가이기도 한 오혜재는 2007년부터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근무하고 있다. 예술서로는 『저는 독학 예술가입니다』(2021), 『독학 예술가의 관점 있는 서가: 아웃사이더 아트를 읽다』(2022), 『아르 브뤼와 아웃사이더 아트: 그렇게 외부자들은 예술가가 되었다』(2024)가 있으며, 예술 비평문과 칼럼도 꾸준히 기고하고 있다. 다년간의 국제 업무 경험과 석사 전공을 토대로, 예술을 통해 다양한 문화 간 이해와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 공식 홈페이지: haejaedebbieoh.creatorlink.net
❁ 인스타그램: @haejaedebbieoh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