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우주가 자신을 체험하기 위해 만든 홀로그램이다

이츠하크 벤토프(Itzhak Bentov)

by 데브라

무기 개발자였던 천재 과학자가 밝혀낸 의식과 현실의 충격적 진실


지금 당신이 앉아 있는 의자, 당신의 피부, 그리고 이 글을 읽고 있는 스마트폰 화면을 만져보십시오.


아주 단단하고 분명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우리는 이 거대한 우주 속에 던져진 작고 유한한 고깃덩어리이며, 세상은 나와 철저히 분리되어 저 밖에 ‘객관적’으로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현대 물리학은 이 모든 단단함이 완벽한 '착각'이라고 선언합니다.


동양의 수행자들이 수천 년 전 깊은 명상 속에서 깨달았던 "내가 곧 우주요, 우주가 곧 나(천인합일)" 라는 낡은 진리가, 가장 차가운 이성의 언어인 양자물리학과 뇌 생리학을 통해 소름 돋는 사실로 증명되고 있습니다.


이 '과학적 신비주의'의 중심에 이츠하크 벤토프(Itzhak Bentov)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최초의 로켓을 만들고 치명적인 무기를 개발하던 최고 엘리트 기계공학자.


철저한 유물론자였던 그는 명상 중에 우연히 겪은 폭발적인 내면의 각성(쿤달리니)을 과학의 잣대로 해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명저 『우주심과 정신물리학』을 통해, 인류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송두리째 뒤바꿀 충격적인 모델을 제시합니다. 바로 홀로그램 우주(Holographic Universe)입니다.


산산조각 난 파편 속에 '전체'가 숨어있다


홀로그램 우주의 충격적인 진실을 이해하려면, 먼저 홀로그램의 기묘한 특성을 알아야 합니다. 일반적인 사진을 반으로 찢으면 피사체도 반으로 잘립니다. 전체가 파편화되는 것이죠.


하지만 레이저 간섭 무늬로 만든 '홀로그램 필름'은 다릅니다.


사과를 찍은 홀로그램 필름을 반으로 자른 뒤 빛을 비추면, 잘려 나간 절반의 필름 안에 여전히 '온전한 사과 전체'의 입체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그 필름을 망치로 내리쳐 1만 개의 미세한 유리 가루로 쪼개어 보십시오.


현미경으로나 볼 수 있는 그 먼지 같은 파편 하나하나에, 놀랍게도 '사과 전체'의 정보가 완벽하게 압축되어 들어있습니다.


즉, 홀로그램의 세계에서는 '부분이 모여 전체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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