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자고 있었는데 누가 날 갑자기 깨운다. 내 머리채를 잡고 집 밖으로 데려가더니 내 발에 불을 붙인다. 두발이 타 들어가고 있는데 내 머리를 빨아댄다. 그러다 빨기를 멈추고 다리를 때린다. 타버려서 잿더미가 된 나의 두발이 바람에 흩날린다. 발, 다리, 무릎, 허리까지 타들어가며 빨고 때리기를 반복한다. 하반신이 사라진 나는 축축한 침대위에 던져진다. 이제 내가 필요없나보다. '근데 여기는 어디지.. 우리집이 아닌데..?' '여긴 어딜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