寒心
by
Om asatoma
Oct 5. 2024
하늘은 파랗고
공기는 건조해서
커피 한 잔 했더니
가슴이 부풀다
키스가 하고 싶어 지는
가을 낮이었다
커튼치고 창문 닫고
뜨겁게 한 잔 더
맨몸으로 누워보는
포실한 침구에서
그 사람 생각하지 않아도
낙조가 밀려들었다
keyword
에세이
글쓰기
매거진의 이전글
그 사람의 시집
취중 허언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