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
by
Om asatoma
Oct 18. 2024
한밤 직선으로 쭉뻗은 터널을 홀로 달리다 보면
수직하강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시공이 뒤틀린 사건의 지평선 너머
당신에게로 가 닿은 때처럼
열렬히 극렬히 맹렬히
사멸을 향해
내달리듯
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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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Brunch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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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게으른 키스
02
블랙홀
03
명명命名의 늪
04
그날의 당신께
05
나는 당신을 기다렸다
당신이 읽어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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