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을 했으니
책임을 져야한다.
여느때 같으면 고민 끝,이제 앞뒤 안 재고 일단 달려보자! 할텐데
이번 결정에는 마음이 다 접어지지 않는다.
의지만이 아니라 상황이, 기타 여러가지가 포함되어서 그런건지
생각과는 다른 여러가지 또 다른 상황들이 있다는 걸 알게되어서 그런건지
여러가지로 조금 복잡하고 혼란스럽다.
이런 고민을 빙자한 생각이
깨어있을 때를 넘어
꿈속에서도 스멀스멀나와 불편하게 만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답을 잘 모르겠을때는
일단 하는 데 까지 해보는 게 답이다.
그러니 열심히 한다.
다만 예전과 달라진 부분은
뜻하지 않은 결과나 상황에
나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마지막 선은
무너지지않게 노력한다 것.
시작이 내 의지라면
끝맺음도 내 의지여야 한다.
생각이 글이 되는 순간
상황이 실체화되고
나 자신도 미처 알지 못했던 내 생각을 확실히 알게된다.
그래서 어지간하면 나쁜생각이나 부정적인 생각은
눈앞에 펼치지 않으려고 한다.
요즘 일기가 잘 안써지는 이유도
그런거겠지...